미국 뉴욕시에서는 시니어 구직자들을 위한 ‘탤런트 커넥트 채용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고령화에 대비하여 시니어 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뉴욕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개요
미국 뉴욕시 노인복지부(NYC Aging)는 지난 3월 11일, 브루클린 공립 도서관 중앙 지점에서 두 번째 연례 ‘탤런트 커넥트 채용 박람회(Talent Connect Hiring Hall)’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시니어 구직자, 고용주, 직업 훈련 제공 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모아 일자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첫 행사 개최에 힘입어, 이번 채용 박람회는 800명의 시니어 구직자들이 고용주, 직업 훈련 제공 기관,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채용 담당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경력 경로를 탐색하고, 직업 훈련 및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시의 시니어 인력 활용 의지
이번 행사는 뉴욕시 노인복지부(NYC Aging)가 뉴욕시 전역의 숙련된 노동자들에게 의미 있는 고용 기회를 제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리사 스콧-맥켄지(Lisa Scott-McKenzie) 뉴욕시 노인복지부 장관은 “뉴욕시의 시니어들은 활용되어야 할 인력 자원입니다. 그들이 어떤 고용주에게든 가져다줄 경험, 회복력, 그리고 깊이 있는 지식은 비할 데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탤런트 커넥트는 이러한 재능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고, 그 누구도 단지 나이 때문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번과 같은 행사는 우리의 약속을 행동으로 옮겨, 실제 사람들과 실제 기회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DCAS 장관 유메 키타세이(Yume Kitasei) 역시 “나이가 기회나 기여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NYC Aging과 협력하여 뉴욕시 시니어들을 위한 직접적인 일자리 경로를 만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들의 경험과 혁신은 우리 workforce와 도시를 활성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루클린 공립 도서관의 역할
브루클린 공립 도서관은 뉴욕시 전역의 구직자들에게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린다 E. 존슨(Linda E. Johnson) 브루클린 공립 도서관 사장 겸 CEO는 “우리는 면접 준비 및 이력서 워크숍부터 세금 지원 및 직업 인증 면제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존슨 사장은 이어 “오늘 채용 박람회의 압도적인 참여율은 많은 뉴욕 시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하지만, 동시에 공립 도서관이 신뢰할 수 있고 접근 가능한 지원의 중심지로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라고 언급하며, NYC Aging과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도서관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용주와의 협력 강화
이번 박람회는 고용주 조찬회를 통해 직업 관련 파트너들과 고용주들 간의 협력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구인·구직 매칭을 넘어, 시니어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고용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뉴욕시 노인복지부는 앞으로도 시니어 인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들이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다가오는 행사 일정은 뉴욕시 노인복지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박람회는 시니어 인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사회에 이들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니어 인력 활용을 위한 뉴욕시의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시니어가 직장 생활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